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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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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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른땅 그리기 연구회’ 회의 개최…도와 시·군서 30명 참석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지식 동아리인 ‘바른땅 그리기 연구회’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지적 재조사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우선 올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계획 설명이 진행된 뒤, 우수 사례 공유, 업무 규정 개정사항 등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 바른땅 그리기 연구회 발전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만 과장은 “이번 회의는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바른땅 그리기 연구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직원 직무능력을 높이고 스스로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땅 그리기 연구회는 그동안 수시 모임을 통해 법령 해석이 필요한 사항이나 업무추진 중 개선돼야 할 사례 등을 논의하며 업무 발전을 모색해 온 지식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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