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하이트진로)의 세계랭킹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6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6.04로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올랐다.
전인지는 한국선수로는 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 5위 김세영(미래에셋)에 이어 셋째로 높다.
전인지 다음으로는 장하나(비씨카드)가 8위, 양희영(PNS)이 9위,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11위다.
지난주 KLPGA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성원(금성침대)의 랭킹은 1주전 대비 307계단 오른 170위가 됐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는 안병훈(CJ그룹)이 지난주와 변동없이 27위를 유지했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주전에 비해 한 계단 내려간 38위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 한국 여자골프는 네 명, 남자골프는 두 명의 대표를 내보낼 것이 확실하다.
◆주요 한국 여자골퍼 세계랭킹
※7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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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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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인비 8.58
5 김세영 6.28
6 전인지 6.04
8 장하나 5.87
9 양희영 5.65
11 유소연 4.79
14 김효주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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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한국 남자골퍼 세계랭킹
※7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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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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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안병훈 3.39
38 김경태 2.90
76 왕정훈 1.89
78 이수민 1.87
116 최경주 1.37
133 송영한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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