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시각적인 스토리텔링 앱 ‘스파크’ 출시

[사진제공= 어도비]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어도비는 누구나 강렬하고 시각적인 스토리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웹 및 모바일 통합 솔루션인 ‘어도비 스파크(Adobe Spark)’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도비 스파크’는 소규모 기업, 소셜 마케터, 학생 등 비전문가들도 다양한 채널에서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어떠한 기기에서도 아름답고 뛰어난 시각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서비스다.

어도비 스파크 웹 앱과 모바일 앱은 서로 원활하게 동기화돼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제작, 수정, 공유 작업을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어도비 ‘스파크 웹 앱’(Adobe Spark web app)은 웹 브라우저에서 소셜 포스트, 그래픽, 웹 스토리와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스파크 포스트’(Spark Post)는 iOS 모바일 기기에서 뛰어난 소셜 포스트 및 그래픽을 순식간에 작업할 수 있다.

‘스파크 페이지’(Spark Page)는 iOS 모바일 기기에서 아름다운 웹 스토리를 만들 수 있고, ‘스파크 비디오’(Spark Video)는 iOS 모바일 기기에서 강렬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 브라이언 램킨(Bryan Lamkin)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술, 시간 혹은 자원이 부족하다”며 “어도비 스파크를 활용하면 누구나 취미, 사회적 대의, 비즈니스 등을 위해 진정성 있고 전문적인 시각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도비 스파크는 1인 기업 및 소규모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돕는 솔루션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명운동 사이트 ‘Change.org’와 제휴해 청원자들과 사회적 활동가들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트레이닝 자료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