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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부터 세일러문까지'…우주소녀, 이색 코스프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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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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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걸그룹 우주소녀가 이색 코스프레를 하고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첫 번째 리얼리티 Mnet '우주 LIKE 소녀'를 앞두고 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팬 간담회는 첫 리얼리티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우주소녀의 뜻에 따라 열렸다. 리더 엑시는 "'우주 LIKE 소녀'를 토앻 우주소녀가 가진 12가지 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자리에 모인 1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특별한 의상을 입고 인사했다.

현장 관계자는 "팬들은 셔터 세례로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며 "우주소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었다"고 설명했다.

우주소녀의 첫 리얼리티 '우주 LIKE 소녀'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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