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대천해수욕장 표류자 구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7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때이른 무더위로 관광객 몰려, 사건사고 多 -

▲해수욕장 표류자 구조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에서는 때이른 무더위와 연휴로 관광객이 몰려 이에 따른 사건사고로 연휴도 반납한 채 구조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14:49경 부모와 함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튜브가 조류에 밀려 해변으로부터 약 100미터 떠내려간 표류자 송모군(남, 12세)를 대천해경센터 이재경 순경이 맨몸 입수하여 긴급구조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날 13:58경 충남 서천군 서면 비인항 인근 해상에서 시동불량으로 표류중인 레저보트 H호(30마력, 승선원2명) 1척 구조 및 12:10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낚시어선 B호(5.6톤, 승선원6명)을 민간해양구조선 수배하여 구조, 안전관리 하였다.

 보령해경은 “때이른 무더위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어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물놀이, 낚시·레저활동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