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일본 인기 그룹 아라시의 새 싱글앨범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아라시는 8일 49번째 싱글 '아이 시크/데이라이트'를 한국에서 발매한다.
일본에서 지난달 18일 출시된 이번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아이 시크/데이라이트'에는 아라시 멤버 오노 사토시 주연의 일본TV 수요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사랑' 주제가로 쓰인 밝은 러브송 '아이 시크'와 마츠모토 준 주연의 TBS 일요드라마 '99.9 형사전문변호사'의 드라마 주제곡 '데이라이트' 등 신곡 두 곡이 수록돼 있다.
또 아라시가 9년 만에 펼치는 아레나 투어를 위해 제작한 '타다이마'와 신곡 '슈퍼 소닉' 등 두 곡도 추가로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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