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부천시장과 김소림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베이비부머 세대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형 일자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천시민의 취업을 위한 교육과 취업에 적합한 과정을 파악해 모집·교육·취업 연계 등의 프로세스를 상호 긴밀하게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김만수 시장은 “일자리를 원하는 많은 은퇴자들이 일자리 불안정과 단기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림 학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점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해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석원엽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조정숙 관장,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 한권우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취업형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