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 음경택 의원(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은 3일 유권자시민행동 사무국에서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6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 사회단체 등 260여개 직능단체가 모여 출범한 단체로,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유권자의 날에 시상한다.
음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 안양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했고, 상임위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음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원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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