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평면을 선보일 계획으로 여름철에는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여기에 최고급 건축자재 그룹인 KCC만의 친환경자재 및 고품격 마감재와 주요품목에도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거실 및 화장실 등 세대 내부(침실 제외)에는 LED조명 등이 적용되며,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 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또한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한 KCC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자리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성복역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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