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와 공동사업을 할 민간사업자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는 7일 ‘용유 노을빛타운 민간참여 공동사업’ 민간사업자로 청광종합건설(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개월내로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공모에 5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청광종합건설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첫 건설업계 코넥스 상장회사로 최근 남동구 서창2지구에서 아파트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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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노을빛 타운 위치도[1]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동사업자를 선정하게돼 용유노을빛타운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라며 “늦어도 8월말까지는 본계약을 체결하고 가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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