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6.5618 위안, 0.18% 절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07 11: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소폭 절하됐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7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18% 올린 6.561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 달러대비 가치가 0.18% 하락했다는 의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7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계속 커지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안화의 절하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중국 재경종합보도는 7일 고시환율을 전하면서 외환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최근 일각에서 위안화 평가절하 지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달러 강세에 따른 위안화 가치 하락과 관련 리스크는 당국이 충분히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