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장 조억동)가 7일 조 시장을 비롯, 국소과장, 각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항과 주요투자사업 등 시정 전 분야의 주요업무 관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사업 마무리와 하반기 사업의 내실 있는 준비로 시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 됐다.
민선6기 공약사항은 7개 분야 총 56건으로 현재까지 △청소년 수련관 개관 △광남 공공도서관 건립 △오포실내체육관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영유아 필수예방 접종비 전액 지원 등 21건은 완료됐으며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경안동 청사신축 등 35건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주요투자사업 96건 중 △신현리 태재마트 앞 삼거리 도로확포장공사 △경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26건은 완료됐으며, △태전동 ~중대공원묘지 앞 도로개설공사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70건은 정상적으로 추진중이다..
조억동 시장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며 “해결이 어려운 사안일수록 간부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여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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