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고속도로) 대구방향 거창휴게소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거창휴게소는 이날 국가유공자 신분을 알 수 있는 방문 고객에 대해 모든 메뉴에 걸친 식사와 함께 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일반 고객에게는 차량에 매달 수 있는 태극기를 일일이 나눠줬다.
휴게소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여행길의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자주 선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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