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대사증후군 사전예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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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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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도시개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비만과 같은 대사증후군 사전 예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관리증후군이란 건강위험요인인 복부비만, 높은 협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HDL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기본교육(전문가 강의) ▲운동 프로그램(4회) ▲건강증진용품 제공 및 기본검진(혈압, 골밀도, 체질량분석) ▲대사증후군 대상자 개별관리(6개월)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 “평소 혈당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문제가 있는 직원애 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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