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천호식품은 체중조절용 단백질 셰이크 '비키니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키니몬은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있는 단백질 셰이크로, 우유와 섞어 마시면 다이어트 시 하루 한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한 가지 맛을 먹어야 하는 타사의 대용량 셰이크 제품들과 달리, 한 세트가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어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다. 1회 분량씩 개별 포장돼 휴대도 간편하다.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커피맛, 쿠키앤크림맛, 딸기요거트맛 세 가지 맛으로 맛볼 수 있다. 포만감이 뛰어난 분리대두단백, 유당 섭취 시 더부룩한 이들에게 좋은 분리유청단백, 아미노산이 풍부한 농축유청단백 등 다양한 단백질을 제품의 맛과 영양을 고려해 배합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최근 2030 여성들 사이에 1대1 퍼스널 트레이닝, 크로스핏 운동이 유행하는 등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가 트렌드로 이어지면서,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비키니몬은 기존 체중조절용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글쉽레이디즈팀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의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