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바자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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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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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인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지난 5월 인천YWCA에서 개최하는 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취지로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후원한 물품을 비롯하여 바자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한 개인 및 단체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바자회’ 행사 개최[1]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정신장애인이 소중한 사람으로 존중받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관계자는 “강남역 살인사건이 정신질환자의 지원체계 부재에 대한 고민보다는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연결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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