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관세행정관은 금괴 30kg, 담배 14만보루, 녹용 380kg 등을 진공․방수 포장, 해상에 투기한 후 수거용 고속보트를 이용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19차례에 걸쳐 밀수입한 일당 전원(17명)을 2개월간의 섬지역 잠복 등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통관분야’ 유공은 자체 정보분석을 통하여 수출신고서류를 위조, 미말소된 중고자동차 부정수출 업체를 적발한 김기성 관세행정관(36세,남)을 선정하였다.
‘세관장표창’은 적극적 동태관찰로 여행자를 통한 담배(571보루) 및 마약류 적발에 기여한 박종완 관세행정관(43세,남)을, ‘친절‧봉사 직원’은 중국어 소통이 필요한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중국인 조사업무에 통역을 지원한 김진주 관세행정관(32세,여)에게 돌아갔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상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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