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김현숙 선수는 웨이트리프팅과 파워리프팅 부문 등에서 금메달 3개, 김은혜 선수는 데드리프트 120kg 부문 금메달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임기묘 선수는 스쿼트 110kg 부문 등에서 금메달 3개, 임권일 선수는 스쿼트 200kg 부문 금메달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김형락 선수는 스쿼트 205kg 부문 금메달 등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임기묘 선수는 우수선수상, 김현숙 선수는 꿈나무상을 수상했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체력보강 등 기본기를 착실히 다진 덕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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