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성 듀오 애즈원이 곧 발매될 정규앨범의 수록곡 ‘아무 말 안해도 돼’를 오늘밤 자정 깜짝 선공개하며, 10년 만의 정규앨범인 6집 ‘OUTLAST’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지난 17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곧 나올 정규앨범 ‘OUTLAST’ 발매 소식도 예고하는 등 많은 음악 팬들의 추억을 이끌어내 큰 화제를 모았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정규앨범 ‘Day By Day’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미안해야 하는거니’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Last Christmas’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오랜시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7년 동안 한결같은 목소리로 단 한 번의 불화설 없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준 독보적인 여성 R&B 듀오이다.
8일 0시 공개되는 선공개곡 '아무 말 안해도 돼'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의 프로듀싱 아래 완성된 미디엄 템포의 Urban R&B 트랙으로, "아무 말 하지 않고 그저 내 곁에서 웃고만 있어도 좋다"라고 말하는 애즈원의 사랑스런 보이스와 하모니가 마음 속 깊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곡이다.
브랜뉴뮤직은 “애즈원의 새 정규앨범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10년만의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선공개곡 ‘아무 말 안해도 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늘 밤 발매 될 신곡 '아무 말 안해도 돼'를 통해 애즈원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정규 6집 ‘OUTLAST’를 조금이나마 먼저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애즈원의 신곡 ‘아무 말 안해도 돼”는 오늘밤 8일 0시에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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