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8일부터 여름 음료 2종과 과일 푸드 2종, MD 3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레몬필과 천연 레몬향, 머랭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일반 시럽 대비 당 함량을 70% 낮추고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라이트 시럽과 무지방 우유를 기본 재료로 활용했다.
'크랜베리 피지오'는 오렌지와 크랜베리 주스가 섞인 베이스에 패션티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다. 음료 위에 얹혀진 자몽향의 거품이 탄산과 조화를 이룬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과일 푸드로는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와 '골든 레이즌 스콘'을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는 크림치즈와 스트로베리 무스의 2가지 케이크 층 사이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넣고 생크림으로 덮은 여름 케이크다. 골든 레이즌 스콘은 껍질이 얇고 황금색을 띄는 골든 레이즌을 넣은 프리미엄 스콘이다.
잠수함, 돌고래, 문어 등 바다의 이미지와 시원한 느낌의 파스텔톤 색상을 활용한 머그와 글라스, 워터보틀, 보온병 등 30종의 다양한 MD 상품도 준비했다. 이 중 처음 출시되는 '사이렌 캡슐 워터보틀'은 옥수수 전분을 주원료로 한 캡슐 모양의 워터보틀이다. 아래쪽에 투명한 컵이 달려있으며, 중간 분리가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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