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투비·에이젝스·영지·오마이걸·에이프릴, 건강한 온라인 세상 만들기 ‘손끝의 사랑’ 음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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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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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B1A4, 비투비, 에이젝스, 영지(카라), 오마이걸, 에이프릴, 케이시가 건강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음원 ‘손끝의 사랑’ 을 7일 공개했다.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연예인 뿐만 아니라 비연예인들도 도 넘은 관심과 사생활 공개, 악플 등으로 ‘묻지마 공격’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특히 대중문화예술인과 일반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한국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손을 잡고 ‘건강한 사이버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손끝으로 사랑을 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 ‘손끝의 사랑’은 경쾌한 비트와 참여 아이돌 개개인 특유의 개성을 살리며 반복되는 후크성이 강한 후렴구가 특징.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작곡가 이태열과 신예 이한길이 작곡과 편곡을, ‘불후의 명곡’ 전설의 히트 작사가 강은경이 참여했다.

‘손끝의 사랑’ 뮤직비디오는 ‘우리들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말, 고마워, 축하해, 사랑해, 미안해, 응원해’ 내용으로 지난 6월 4일 ‘2016 드림콘서트’(주제: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최초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황동섭 이사는 “실력파 최정상 아이돌그룹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언어 문화가 조성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 판매 수익금은 음악산업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한편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6월 16일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연예인과 함께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현장에는 30여명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로고배지와 캠페인 티셔츠, 바른말 표현 홍보물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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