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원더택틱스', 스페셜 던전 '보물의 탑'에 최고 난이도 모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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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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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원더택틱스’에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원더택틱스' 내 스페셜 던전인 '보물의 탑'의 최고 난이도(하드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전략성이 강조된 영웅 배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보물의 탑'의 하드 모드는 기존 노멀 모드와는 달리 총 지하 50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멀 모드에서 80층 이상 클리어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각 층마다 2개의 웨이브를 만날 수 있으며, 각성 영웅의 등장과 함께 단계가 올라갈수록 전설 영웅 및 다양한 게임 재화를 지급해 보상을 강화했다.

한편, '원더택틱스'는 지난 1월 글로벌 서비스 시작 이후 지속적인 새로운 영웅 및 길드 시스템 등 콘텐츠 추가와 함께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규 언어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길드 시스템 개선, 전설 영웅 속도 상향, 다양한 게임 내 편의성 개선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추가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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