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얼굴모사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얼굴모사 개인기를 시도했다.
이날 녹화장에서 강균성은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등 '라디오스타' 네 명의 MC들의 얼굴모사를 했다. 눈썹 위치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강균성의 얼굴모사에 김구라는 '물개박수'로 화답했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설명.
뿐만 아니라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한 자신만의 스킨십 가이드라인도 공개한다. 그는 "스킨십을 하면 올림픽대로에서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가는 것"이라며 "신호등이 있는 간선도로에서 멈춰야 한다"이라는 스킨십 허용 가능 범위를 공개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계획이다.
강균성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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