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시크릿 전효성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JTBC ‘잘 먹는 소녀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섹시 디바’이자 아이돌계 대표 베이글녀 시크릿 전효성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먹방’ 사진 등을 올리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암흑 속에서 매운 떡볶이 ‘먹방’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힐링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매운 음식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매운 음식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마네킹 몸매의 소유자이자 일명 ‘모델돌’로 불리는 나인뮤지스 경리는 SNS와 개인 방송을 통해 소고기, 삼겹살, 치킨, 피자 등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음식들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소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히며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첫 녹화를 앞두고 있는 JTBC ‘잘 먹는 소녀들’에 동시 출격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JTBC의 새 예능 기대작 ‘잘 먹는 소녀들’은 걸그룹 멤버 중 가장 맛있게 잘 먹는 ‘먹방 요정’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6월 15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며 JTBC 채널을 통해 7월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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