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 [사진=골프채널 홈페이지]
강성훈이 남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강성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저먼타운·리지웨이CC에서 열린 US오픈 36홀 지역예선에서 2라운드합계 6언더파 136타(67·69)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36타를 친 다른 다섯 명의 선수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 지역예선에서 총 10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따냈다. 김민휘도 플레이오프에 나갔지만 탈락했다.
이날 미국 10개 지역에서 예선을 벌였고 총 55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US오픈은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US오픈 출전이 확정된 한국(계) 선수는 안병훈(CJ) 김경태(신한금융그룹) 강성훈, 대니 리(캘러웨이), 제임스 한,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