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6일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지역 愛 호국정신 흐놀단”참가 학생들과 함께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했다.
“지역 愛 호국정신 흐놀단”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호국정신과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나라사랑교육 및 관내 현충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활동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및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성문고등학교 2학년 이일수 학생은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추모식에 참여하며 국가유공자 분들께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존경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안양 현충탑 추념식을 통해 학생들은 호국 영령에게 묵념을 하며, 그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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