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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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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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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홍준표 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7일 오전 11시에 노원근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조현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전성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남지부장과 함께 푸른노인전문병원(병원장 염홍철)을 찾아 입원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문했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상태를 물어보고 빠른 쾌유를 빌면서,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있었다.”며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그 가족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당연한 임무”라고 말하고, “입원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병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내 국가유공자 중에서 등급 판정을 받아 전액 국비진료대상으로 입원한 환자는 2016년 5월말 현재 전체 268명이며, 창원병원, 푸른노인전문병원, 마산의료원 등 도내 26개 보훈 지정병원에 분산 입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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