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반도체 검사장비 신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세공정 적용과 SSD 등 신제품이 수요를 견인하는 요인"며 "올해는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돼 최대 실적을 올렸던 작년에 버금가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지난 3월 중국 소주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라막셀(Ramaxel) 등과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도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반도체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는 국내 설비 업체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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