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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22회’이인좌,백대길에 죽기 직전 경종 승하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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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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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대박' 21회 선공개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대박' 22회에선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대길(장근석 분)에 의해 죽기 직전 경종(현우 분)이 승하해 목숨을 건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대박에서 이인좌는 백대길의 화살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실제는 다른 사람이 맞은 것이었다.

‘대박'에서 백대길 일행은 이인좌를 찾아 나섰다. 이인좌는 풀덩이 속에 숨어 있었다. 백대길이 이인좌가 있는 곳을 직감해 이인좌를 칼로 찔러 죽이려는 순간 누군가 “나으리”라며 김체건(안길강 분)에게 “전하께서 승하하셨습니다”라고 알렸다.

백대길은 “이인좌! 그렇게 숨어 살아”라고 소리쳤다. 백대길이 궁궐에 가니 소론 대신들은 일제히 연잉군(여진구 분)에게 “저하께서 전하께 게장과 단감을 올린 것이 사실입니까? 병환이 깊은 전하께 이것은 상극입니다”라며 일제히 연잉군이 경종을 죽인 것이라 의심했다.

백대길도 연잉군에게 “정말 저하께서 죽인 겁니까?”라고 말했다. 연잉군은 “그냥 전하께 게장과 단감을 올렸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연잉군은 “나를 막는 자 이제 형제라도 살려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체건은 백대길에게 “이제 저하는 너의 친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백대길은 궁을 떠나 백성들을 돌보기로 결심했다. 연잉군은 영조로 즉위했다. 이인좌는 거지로 신분을 숨기고 살았다. 이인좌는 거지로 영조 즉위를 보고 “기다리거라. 나 반드시 다시 일어나 너희들 오장육부를 씹어먹고 썩어빠진 조선을 갈아 엎을 것이니”라고 말했다.

영조는 즉위하자마자 자신을 보필한 노론 대신들을 모함한 소론 대신들을 참형에 처했다. SBS ‘대박' 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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