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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22회’이인좌,난 일으켜 파죽지세로 점령!관군,백성들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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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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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박' [사진 출처: SBS '대박'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된 SBS '대박' 22회에선 이인좌(전광렬 분)가 난을 일으켜 파죽지세로 점령해 나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대박에서 이인좌는 난을 일으켜 청주성을 함락한 것을 시작으로 파죽지세로 마을과 고을을 점령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죄 없는 백성들이 이인좌에게 협력했다는 이유로 대량 학살당했다. 백대길은 영조(여진구 분)에게 가서 “죄 없는 백성들이 학살당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조는 “누군가가 역모를 일으키고 거기에 협력하고 그것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며 “백성을 죽이는 고통도 감내해야 하는 것이 이 옥좌다‘라고 말했다.

백대길은 “그러면은 전하와 이인좌가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라며 “백성들이 원하는 것은 먹을 곡식 같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백대길은 “중앙군을 움직이면 백성들이 학살당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영조는 “5일간의 시간을 주지”라며 “백성을 위하는 너의 마음으로 이인좌를 막아라. 그렇지 않으면 중앙군을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인좌는 밀풍군에게 “지금의 금상은 잘못된 핏줄입니다. 전하께서 지금의 금상을 몰아내고 왕이 되시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인좌는 점령지마다 “신분제를 철폐하겠다. 땅을 나줘주겠다”고 말하며 백성들을 포섭해 나갔다.

문제는 대비도 영조가 경종(현우 분)을 독살했다고 생각해 이미 이인좌의 손을 잡은 것. 대비는 이인좌에게 “나는 금상을 볼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네. 자네가 백성을 움직이면 나는 궁궐에서 대신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네”라고 말했다.

결국 밀풍군은 이인좌와 손을 잡았다. 백대길은 백성들을 위해 이인좌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SBS '대박' 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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