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 섬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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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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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7. 수강생 및 강사 대이작도 찾아 도배봉사, 케이크만들기 교육 등 재능나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여성복지관은 7일 도배기능사반과 쿠키&베이커리반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명이 옹진군 대이작도를 방문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987년 개관 이래 그동안 많은 여성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는 여성복지관은 매년 도배, 미용기능사반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쿠키반 봉사활동[1]



이날 대이작도를 찾은 수강생과 강사는 저소득가구 도배봉사활동와 함께 꽈배기, 팥 도넛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등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도배반(우영화 강사)에서는 1기부터 현재까지 도배반 수료생 및 수강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도배반 봉사활동[1]



이현애 여성복지관장은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여성복지관이 배출한 많은 전문 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기능반의 재능나눔 활동을 적극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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