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노조위원장 박찬우) 노사는 7일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삼근)과 일·가정 양립과 능력중심의 공정 인사행정 등 노동개혁 주요 핵심과제 실천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와 행복한 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공단 노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장시간 근로 등 일터문화를 일가정 양립형으로 개선, 능력중심의 인사시스템 구축 등 노동개혁 주요 핵심과제 실천으로 지역 공동체 동반성장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선도하는데 합의하고,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은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체결[1]

윤지상 이사장은 “노사간 상생과 믿음으로 이번 노사공동의 사회적 책임 협약 선언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공단, 더 발전된 공단, 더 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며, 특히 지역내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민간과 공공부문의 영역을 넘어 인천서부지역으로 확산하는데 노력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삼근 지청장은 “공단 노사는 이번 사회적 실천 협약을 통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위한 노동개혁 주요 핵심과제를 성실히 이행하여 공단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