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관공 부울본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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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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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8일 오후 2시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SK에너지 등 울산지역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 20여 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지역 내 에너지 다소비 기업체 관계자들의 정기적 모임을 통해 에너지 시책 관련 정보 공유 및 기술을 교류하고 에너지 정책 및 에너지 관련 울산 시정에 대한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울산지역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에너지 이슈와 기업체에 대한 에너지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서 발표한다.

에너지 전문 컨설팅 회사인 비케이이앤지는 산업단지 내 기업과 기업, 단지와 단지 간에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산업단지 에너지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삼성SDI는 ESS를 활용한 전력비용 절감 방안 및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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