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6일~6월 7일까지 소비자들의 참여·소통·소셜량 등과 관련된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887만5117건을 분석해 이뤄졌다.
1위를 차지한 삼성화재는 브랜드 참여지수 61만2020, 소통지수 99만8501, 소셜지수 64만2519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25만3040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달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172만1398) 보다30.88% 상승한 수치다.
이어 3위는 동부화재(142만3510), 4위는 메리츠화재(105만8496), 5위는 KB손해보험(75만6421) 등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달에는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가 전체적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소통량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비대면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치열한 마케팅이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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