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새내기 남주혁의 '삼시세끼' 합류, 우려반 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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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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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삼시세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려반 기대반의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방송 관계자는 tvN '삼시세끼' 새 시즌에는 유해진을 제외한 차승원 손호준이 또다시 합류하며, 남주혁이 새로운 멤버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려반 기대반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해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겠지" "참신할 것 같네. 나영석이니깐 믿고 봐야지" "재미없을 것 같은데" "미안해요 나피디님 이번 껀 못 보겠어요 ㅠㅠ 나피디님 작품 다 봤는데... 이번 건 아니야" "참바다가 더 좋은데"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나영석 PD는 예능 인재 발견에 뛰어난 사람이다. 현재 방영 중인 '신서유기2'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인 안재현을 캐스팅해 '재미없을 것 같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었다.

하지만 현재 안재현은 원년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을 당황하게 할 정도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친X으로 유명한 은지원은 미션을 끝낼 때마다 안재현을 향해 "대단하다"라며 극찬을 할 정도다. 

이에 나영석 PD가 캐스팅한 남주혁이 내달 1일부터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손호준과 어떤 케미를 이룰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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