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특허로!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시 발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 시민들의 생활 속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특허권을 창출하고,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6 인천광역시 발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인천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2010년 첫 회를 시작으로 인천시의 발명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를 맞이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공모전을 통하여 총 87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123건을 심사를 통하여 시상한 바 있다.

본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인천 관내에 거주 또는 재직중인 시민,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에 적용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 및 생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제품 및 발명품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은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참가신청서는 인천상공회의소(http://www.incham.net) 및 인천지식재산센터 (http://www.ripc.org/incheon)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일반부 총 10명(팀) 및 학생부 총10명(팀)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고 일반부의 경우 30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포상할 계획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기완 센터장은 본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서 “생활속 아이디어의 도출이 구체화되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Tel : [phon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