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과 동향’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중국, 대만, 캐나다 등 6개국 전문가들이 함께 해양생물자원 관련 연구‧정책, 전시 및 교육 분야 연구 결과를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일 3개국 전문가가 국제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해양생물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와 관련된 자국 대응 현황을 발표하며, 이외에도 각국 해양생물다양성 관련 연구 현황, 전시․교육 및 공간기반 해양보호구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해양생물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양생물자원 관련 대표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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