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납부 결과 12,043건에 22억4500만원이 신고 됐으며, 이중 17억4700만원이 납부됐다고 8일 밝혔다.
군산시의 5월 지방소득세는 지난해 대비 7억5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성숙한 납세자의 성실신고 및 지방소득세의 납부 환경 개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홈택스(Hometax)와 지방세 납부시스템(Wetax)의 연계, 스마트 위택스 및 지방세 ARS 등 편리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해짐에 따라 납기 내 납부건수가 증가된 것이다.
오길환 군산시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납부하신 세금은 행복한 복지도시의 기반조성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및 납세 편의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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