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화랑협회가 호텔 객실을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 꾸며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숙박 공간에서 펼치는 전시회로 집이나 쉼터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편안함과 재미를 느끼게 한다.
대구화랑협회 19개 회원 화랑을 포함해 국내외 34개 화랑이 각각 개성에 따라 호텔을 갤러리로 꾸미고 집에 걸기 쉬운 크기의 그림부터 조각, 도예, 사진 등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화랑협회는 관람객을 상대로 응모 이벤트도 열어 오는 11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하는 '2016 대구아트페어' 초대권과 도록, 영화관람권을 나눠준다.
대구화랑협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호텔아트페어를 취소했다"며 "2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더욱 알찬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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