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인턴기자 = KT는 8일 애플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의 출고가를 단독 인하한다고 밝혔다.
출고가 인하는 16기가바이트(GB)와 64GB, 128GB 전 모델에 일괄 적용된다. 고객들은 7만3700원 인하된 가격에 전국 올레 매장과 KT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iPad Air2는 A8X(64비트 시스템) 2세대 칩과 8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고사양 태블릿으로 애플 펜슬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인하된 iPad Air2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보다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종된 128GB 모델은 KT에서만 살 수 있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상무는 "애플 iPad Air2의 출고가 인하로 iPad Air2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애플 iPad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