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 에어2' 출고가 7만원 단독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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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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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아이패드 에어2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KT]



아주경제 오진주 인턴기자 = KT는 8일 애플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의 출고가를 단독 인하한다고 밝혔다.

출고가 인하는 16기가바이트(GB)와 64GB, 128GB 전 모델에 일괄 적용된다. 고객들은 7만3700원 인하된 가격에 전국 올레 매장과 KT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iPad Air2는 A8X(64비트 시스템) 2세대 칩과 8백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고사양 태블릿으로 애플 펜슬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인하된 iPad Air2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보다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단종된 128GB 모델은 KT에서만 살 수 있다.

또한 KT는 출고가 인하를 기념해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레샵을 통해 iPad Air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iPad Air2 전용 케이스와 필름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서도원 KT 마케팅부문 상무는 "애플 iPad Air2의 출고가 인하로 iPad Air2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애플 iPad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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