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인접 ‘신문덕 코아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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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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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산업단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인접…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최적

[사진 = '신문덕 코아루'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산업단지 인근 중소형 아파트들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고, 시세 차익 등 각종 수혜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경북 포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 철강산업단지를 비롯해 포항일반산업단지, 광명일반산업단지 등 여러 산업단지와 인접한 남구의 부동산시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의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지난해 4월 기준 69억2380만원에서 올해 4월 기준 358억6090만원으로 일년 새 5배 이상 급증했다. 광역시를 제외한 경북권 도시 중 1위로, 같은 시기 경남 창원시 전체의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397억3512억원)과도 맞먹는 수치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본격 분양에 나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도 남구 부동산시장의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포항시 남구 일대에 약 620만㎡ 규모로 조성된다. 자동차, 선박, 기계철강 등 부품소재산업 관련 기업들을 집중 유치할 방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월 중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동남권 일대에 구축된 자동차벨트(경산, 영천, 경주, 울산), 조선벨트(거제, 창원, 부산, 울산)와의 협업도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바로 이 곳에 한국토지신탁이 신문덕 코아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69~106㎡, 총 745가구 규모다.

‘신문덕 코아루’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근접한 포항시 용산지구 내에 들어서는 첫 번째 단지로, 31번 국도(영일만대로)와 도보통학권 초-중-고등학교, 냉천생태공원(예정) 등을 끼고 있어 교통, 교육, 여가 등 생활 기반이 좋다.

총 745가구 중 633가구를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하면서 판상형 맞통풍 4베이 4룸 구조 등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했다. 펜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후면발코니 등을 알차게 구성해 타 단지 대비 전용률도 우수하며, 우물천정으로 2.42m까지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줬고, 일부 가구는 ‘ㄷ’자형 주방배치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전용면적 106㎡ 가구에는 지역 최초 판상형 5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기본 룸 4개에 알파룸, 대형펜트리, 후면 발코니까지 제공한다. 부부욕실에 비데가 기본 설치되며, 드레스룸은 워크인 시스템 가구로 꾸며진다.

또한,  전 가구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탑재한 ‘다기능 월패드’와 라디오, 전화, 경비실 호출, 문열림 기능 등을 갖춘 10인치 LCD ‘주방 TV폰’을 설치했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은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게 했고, 빈틈 없는 보안 시스템으로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입주민의 안전을 보호한다.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로이 복층유리 시공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지역 내 유일한 골프연습장과 대규모 헬스장, 실버룸, 보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자연을 담은 선큰광장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유아-어린이 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야외 운동 공간들도 구성된다.

‘신문덕 코아루’는 수요자를 배려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분양가 안심보장제’를 시행 중이다. 분양가 안심보장제는 건설사가 할인분양이나 계약조건 변경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같은 혜택을 소급적용해줄 것을 약속하는 제도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98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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