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크리스탈, 3524억 규모의 신약 기술이전 계약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크리스탈은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Inc.)와 3524억4960만원(3억300만달러) 규모의 BTK·FLT3·AURK를 억제하는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 CG026806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462.8%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로열티 지급기간까지다.

초기기술료는 계약금 11억6320만원과 옵션행사금 23억2640만원이고 임상개발·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3489억6000만원을 별도로 지급 받는다.

향후 매출 발생에 따른 경상 기술료(러닝 로열티)는 별도다. 이후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CG026806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갖고 전임상개발·임상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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