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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동고동락(同苦同樂)”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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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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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들, 학교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역할 기대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8일 , 4층 제2소회의실에서 「“동고동락(同苦同樂)” 학부모 지원단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동고동락 학부모 지원단은 5개 교육지원청의 초․중․고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첫 출범하였으며,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위촉장 수여, 활동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지난 5월 19일~27일까지 학교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한 주제별 토론활동, 교육감 토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주제는 고교 직업교육 강화, 선행교육 규제, 행복한 학교 문화 어떻게 만들까 등 주로 초․중등 교육과 관련된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선정하였고, 토론회 결과는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지원단을 통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오는 12월까지 총 3회 실시하고, 워크숍 개최, 성과보고회 실시 등 학교참여 지원 및 다양한 소통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이청연 교육감은 “정책의 개방과 공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역할을 동고동락 학부모 지원단이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현장의 걸림돌과 디딤돌을 잘 살펴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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