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 및 신규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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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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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이달 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선정,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업소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등을 지급하고 동구청 홈페이지 및 구소식지 등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동구는 관내 음식업소 등 21개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상․하반기 일제점검기간 동안 재심사를 거쳐 가격변동이나 위생상태 등 심사표 기준에 부적격으로 판단 될 경우 지정취소 및 인증표찰 회수, 인센티브 제공 중단조치를 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을 대상으로 착한가격 신규업소 신규신청을 받아 가격기준, 위생청결기준, 서비스 기준 등의 심사를 거쳐 정부와 지자체와의 협의․조정 후 지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일제점검 및 신규업소 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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