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2016년도 5월중 화재발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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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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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016년도 부평구 관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개월 동안(01.01~05.31) 화재발생은 총 1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건과 비교해 보면 3건(2.5%)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는 사망자 1명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4억4천9백만원에서 4억9천1백만원으로 4천2백만원(9.3%)증가하였다고 지 8일 밝혔다.

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59건과 전기적요인 29건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기계적요인 10건, 미상 9건, 방화 5건, 화학.가스누출 2건, 기타 2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45건, 주거시설이 40건, 기타 21건, 차량 8건, 임야 2건 순이었다.

[1]관련사진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 전년 대비 화재발생은 2.5% 감소, 재산피해는 9.3% 증가하였다며,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확대 등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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