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59건과 전기적요인 29건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기계적요인 10건, 미상 9건, 방화 5건, 화학.가스누출 2건, 기타 2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45건, 주거시설이 40건, 기타 21건, 차량 8건, 임야 2건 순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 전년 대비 화재발생은 2.5% 감소, 재산피해는 9.3% 증가하였다며, 시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확대 등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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