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레이가 그룹 엑소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많이 하는데 국내에서도 솔로 활동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레이는 "중국 활동과 한국 활동은 시스템도 생각도 다르다"며 "할 수 있는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할 수 있는지는 회사에 물어봐야 한다. 솔직히 말하면 하고 싶다"고 밝힌 뒤 "그래도 요즘에 멤버들과 같이 하니까 좋다. 엑소 활동을 먼저 하고 중국 스케줄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는 엑소로서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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