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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곡 '드림'을 함께 부른 수지(왼쪽)와 백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수지와 컬래버레이션 한 소감을 공개했다.
백현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타운 시어터에서 열린 엑소 정규 3집 '이그잭트'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지난 1월 수지와 함께 부른 '드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깜짝 놀랐다. 모든 게 다 팬 여러분들과 수지의 덕분이 아닐까 싶다"며 "내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여성과 함께 듀엣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가 무척 좋아서 정식 발매 전부터 듣고 다녔는데 기대 이상으로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백현은 엑소의 새 앨범 '이그잭트'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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