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노란 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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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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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초등학생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발자국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노란발자국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진입부 보도에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색 발자국을 그려 넣어 어린이들이 차도에서 약 1미터 가량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의 교통신호 준수와 사고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말 노란색 발자국을 설치한 뒤 대부분의 아이들이 더 이상 차도쪽 가까이에서 신호를 기다리지 않고, 노란색 발자국에 자신의 발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차도와 멀리 떨어져 대기하는 모습을 보여,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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