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블루키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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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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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과 함께 문화생활 '원스톱'으로

블루키 쇼핑몰 전경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유통업계는 '복합쇼핑몰'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다. 성장동력을 잃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변화한 오프라인 쇼핑 트렌드가 복합쇼핑몰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며 쇼핑은 물론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한 블루키 역시 복합쇼핑몰이다. 블루키는 'BLUE’와 ‘QUAY’의 합성어로 ‘푸른 항구’라는 의미로 여행과 휴식처 같은 쇼핑 공간을 지향한다. 패션유통전문기업 디앤디퍼시픽이 2009년 경기도 용인시 동백 호수공원 주변에 오픈했다. 1층에는 이마트, 7층에는 CGV가 입점해 있어 쇼핑과 함께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ABC마트’와 아이더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블루키는 향후 쇼핑의 편의성과 함께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문화 공간으로서의 장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루키는 기존의 일반 전단지, 문자 광고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해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블루키 관계자는 "블루키 패션몰은 유통트렌드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까지 가져온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쇼핑몰이자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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