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113회’이재은,길용우가 이시원 뺑소니범인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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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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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 113회에선 오영심(이재은 분)이 오영채(이시원 분) 뺑소니범이 박태호(길용우 분)인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 분)는 오영채 뺑소니범이 박태호인 것을 알고 괴로워하며 박태호 생일날 박태호 집에도 가지 않았다.

김현태는 혼자 프랑스로 가 얼마 동안 박수경(양진성 분)과 떨어져 지내기로 했다. 그 기간 동안 감정을 정리하기로 한 것. 그 사이 송 원장을 뺑소니로 죽인 사람이 최재영(장승조 분)임을 입증할 블랙박스를 갖고 있는 트럭 운전사가 제보를 했다.

이가은(윤지유 분)은 오영채 뺑소니범이 박태호인 것을 알고 김현태에게 가서 “이러고도 박수경과 계속 살거야?”라고 화를 냈고 김현태는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

결국 박수경은 김현태에게 “현태 씨 없는 사이 제가 건강한 아기 낳을게요. 그러니 프랑스 혼자 갖다 오세요”라고 말했고 김현태와 이진숙(박순천 분)은 더욱 박수경에게 미안해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오영심은 치킨집 2호점을 내기 위해 제출할 서류를 갖고 오기 위해 집에 갔다. 그 때 정미자(이상아 분)와 방 여사(서우림 분)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

정미자는 방 여사에게 “오영채를 죽인 것이 아범인 것을 며느리가 알면 어떻겠어요? 아범도 얼마나 괴로워하는데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오영심은 듣고 말았다. 오영심은 자기 여동생인 오영채를 뺑소니로 죽게 한 것이 박태호인 것을 알았다.

SBS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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